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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럽사회문화연구소 (https://ieurope.yonsei.ac.kr/iesc/index.do)

 

유럽 사회의 문화의 종합적 연구

유럽의 사회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문화의 세기인 21세기를 주도하는 학문적 전통을 정립한다.

유럽의 문학, 어학, 역사, 철학 전공자가 함께 참여하는 학제간 연구를 통해 연세대 문과대학이 유럽문화 연구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기존의 전공이 수행하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인 문화학, 번역학, 문화이론 연구, 비교문화 연구, 문화교류 연구 등 문화와 관련한 새로운 학문영역을 연구하여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다.

연계전공인 [유럽 지역학], [지역학 협동과정], [문화학 협동과정]과 연계하여 유럽문화에 대한 연구성과를 새로운 교과목 개발과 기존 강의에 활용한다.

유럽의 사회문화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화에 기여한다.

우리문화와 문학을 유럽에 소개하고 유럽과 한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문과대학 내의 유럽 관련 학문을 전공한 풍부한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유럽의 사회문화정보를 수집, 분석, 분류하는 기초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연구소를 명실상부한 유럽문화 연구의 중심지로 특화한다.

유럽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획득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문화산업 분야에 진출한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문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정책 수립 및 기획 자문을 하고 문화의 세기인 21세기에 걸맞는 문화전문가와 문화기획가를 양성한다.

유럽의 문화연구소들과 국제 연구 교류 및 협력관계를 맺는다.

 

2. 번역문학연구소

 

본 연구소는 (1) 우수한 문학작품의 번역을 통하여 한국과 세계 각국의 상호문화적 관계를 증진시키며, (2)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번역의 실제와 이론을 탐구하고 그 지평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연구원 산하에 설립되었다.

세계문학과 문화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번역 사업과 관련된 학술 활동을 주로 한다.

다문화적/다학제적 시각으로 다양한 언어권의 전공자들이 함께 하는 통합적인 번역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한다.

문화와 문학에 관한 다양한 이론 등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론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번역학의 영역을 개척하고 확장한다.

외국어 학과 전공들과 연계하여, 번역에 관한 강의 진행과 개발, 그리고 프로젝트 연구 등의 활동을 강화한다.

번역 관련 연구 기관, 학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번역 지원 사업들을 다각화한다.

정기적인 번역 사업 지원과 학술 대회를 통해 번역 활동을 체계화한다.

번역 활동에 대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한국의 번역 시장에 이론적이며 실용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외국의 관련 학회 및 연구소들과 학술-연구 교류를 통해 국제 연구 교류 및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인공지능번역과 같은 디지털 자동 번역과 아날로그 번역의 상호 협동을 통한 번역의 새로운 양질화를 지향한다.

 

3. 철학연구소

 

철학연구소는 동·서양 철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확대하고, 학제적인 활동을 통해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인간과 사회와 자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나아가 본 연구소는 철학적 통찰을 통해 현실의 문제들을 분석하고 그 해결 방안을 찾아냄으로써 한국 철학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본 연구소는 1996년 5월 설립된 뒤 지난 25년 동안 연구, 학술, 교육, 철학의 대중화 등 여러 방향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5년 2학기부터 2022년 2학기 현재까지 175회에 걸쳐 진행된 ‘서산철학강좌’와 2016년부터 ‘서산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서산 신진 철학연구자상’ 운영은 연구소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밖에 학과 수준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연구, 학술,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철학적 수준을 높이고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연구 성과들을 철학적 수준에서 통합하는 데 연구소의 활동 방향을 맞추고 있다.

 

4. 영어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원 산하 연구소로 2008년에 문을 연 영어영문학연구소는 크게 세 가지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는 문화정책 분야로, 주로 영국과 미국의 문화(구체적 으로는 언어와 문학)정책을 입안 단계에서부터 이행단계까지 살펴보고 이를 우리나라의 문화정책과 비교 연구하는 것이고, 둘째는 번역과 창작 분야로, 주로 영어로 쓰인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거나 우리 작품을 영어로 옮기는 작업과 관련된 연구나 영어 창작을 지원하는 일이며, 셋째는 영어영문학의 비판적인 수용과 창조적인 토착화와 관련된 한국의 영문학 연구 분야이다. 이 가운데 번역과 관련된 사업은 2010년에 시작하여 매년 수행하고 있는 “유영번역상 예비심사”가 있고, 영어 창작과 관련된 사업은 2010년에 시작하여 현재 3회를 준비하고 있는 “연세영어글쓰기 대회”가 있다. 이 둘을 기반으로 영어영문학연구소는 앞으로 나머지 분야의 연구에 착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

 

5. 공연예술연구소

 

연세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는 동시대 문화연구의 근간이 될 수 있는 글로컬한 ‘무대 위 몸의 언어’와 ‘시공간’을 탐구함으로써, 공연예술의 문화적 기능과 역할, 그리고 그 현상을 분석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2016년 6월 설립되었다. 20세기 말부터 디지털 문화의 영역이 급격히 확대되고 공연예술 역시 그 영향 하에 변화를 겪으며 산업화되어 가고 있다.

과정에서 틈입된 인간소외, 자본 권력의 헤게모니 등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몸의 언어’, ‘사유하고 성찰하는 몸’ 에 대한 재인식이 요구되는 바, 이러한 문제의식과 해결책의 모색이 공연예술연구소의 설립취지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소에서는 기본적으로 ‘드라마(=희곡)’를 토대로 하는 무대 공연예술 장르 및 문화의 흐름을 연구 분야로 삼는다. 아시아 및 서구 전통극, 연극, 무용, 오페라, 뮤지컬, 설치 퍼포먼스 등에 대한 장르적 이해와 공연 문화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공연예술의 요소인 관극, 희곡, 연기, 연출, 무대 공간, 무대 시간 그리고 기획·경영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동시대적 의미에 대해 연구한다.

이러한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서구 중심적 사유’, ‘이성·권력·이념·자본 중심적 사유’를 극복하고 문화적으로 평등하고 민주적인 관점에서 공연예술을 재사유할 것이다.

또한 관객, 배우, 연출가, 무용가, 무대미술가, 무대음악가, 극작가, 기획자의 상상력과 삶/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살펴보는 실제 현장연구도 병행한다.

아울러 본교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공연예술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문화인재 교육에 기여하고자 한다.

 

 

6. 비교문학연구소

 

비교문학연구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비교문학 교육기관인 비교문학 협동과정이 그동안 쌓아 온 학문적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2023년에 인문학연구원 산하 연구소로서 출범하였습니다. 비교문학연구소는 비교문학 특유의 거침없는 ‘가로지르기’와 ‘넘나들기’를 앞세워 문학을 비롯한 인문학 전반의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포착하고 극대화하는 전위적인 실험실로서, 대학을 근거지로 삼되 그 울타리 너머를 응시하는 자율적이고 진취적인 학문공동체의 모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또 생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비교문학연구소는 구체적으로 네 가지 목표를 제시하려 합니다. 첫째, 국내외 비교문학 연구 동향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성과들을 신속히 수집, 축적, 홍보함으로써 비교문학의 독자적 위상과 역할을 거듭 제고하고 비교문학 연구의 관문이자 허브로서 초석을 다집니다. 둘째, 비교문학이 관여하는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학술행사 및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문학과 인문학의 선도적 의제를 탐색하고 대학 안팎의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공동 연구의 장을 마련합니다. 셋째, 학부와 대학원 수업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비교문학 논저들을 출간하고, 장기적으로는 이 성과들을 ‘비교문학 총서’로 모아 비교문학 연구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공고히 합니다. 넷째, 학부 비교문학 연계전공과 대학원 비교문학 협동과정의 교과과정과 연구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학생들의 학업과 연구를 적절히 보조함으로써 후속 연구자들의 발굴과 양성에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