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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청강연]경계를 넘는 문학 - 번역의 의의와 과제-
작성자
인문학연구원
작성일
2023.08.06
최종수정일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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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인문학연구원 HK문자연구사업단 제25차 초청강연

 

 

안녕하십니까?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HK문자연구사업단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25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일본 게이오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세키네 겐(關根 謙)선생님은 중국 1930년대 이후의 문학, 특히 전쟁 시기 도시 문학과 미디어의 관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초기의 정치와 문학, 해외 화교 문학 등을 연구해오셨고, 저항의 문학, 국민혁명군 장교 아롱(阿壠)의 문학과 생애(慶應義塾大学出版会, 2016),『중국 교과서 속의 일본과 일본인』(一光社, 1988,유토피아의 문학세계』(慶應義塾大学出版会, 2008),『규범으로부터의 이탈』(山川出版社, 2006등을 발표하셨습니다. 세키네 선생님은 또한 문학 작품의 번역에 관심을 갖고 옛 터: 피와 소금의 기억(勉誠出版, 2012),『기아의 처녀』(集英社, 2004),『시간을 건너는 새들』(新潮社, 1997),『난징 통곡』(五月書房1994), 후펑(胡風)을 추억하다』(東方書店1991등을 번역 발표해 오셨습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경계를 넘는 문학 - 번역의 의의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문학 작품 번역의 의의와 과제에 대하여 말씀해주실 예정입니다.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언어를 초월하는 문학 작품의 힘, 원작과 번역 작품의 관련성 등 오래되었지만 새로운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번역문과 통역도 있으니,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꼭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세대 인문학연구원장 ‧ HK문자연구사업단장 윤 혜 준

 

 

 

 

 

강연 제목: 경계를 넘는 문학 - 번역의 의의와 과제-

발표자: 세키네 겐(關根 謙) 일본 게이오대 중문과 교수

일시: 2016년 5월 20일 16시~18시

장소: 외솔관 526호

주최: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HK문자연구사업단

후원: 한국연구재단